목포중 15회, 고 13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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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산
글쓴이 김용택  2008-08-21 21:13:28, 조회 : 2,933
파일 1 먼산.jpg (191.0 KB), DownLoad : 66


테너  신영조


▒   산노을   ▒        유경환 시 . 박판길 곡


1.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 넘어 노을에 젖는
   내 눈섶에 얹혔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넘고
   행여나 또 들릴듯한 마음
   아~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왔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테너  박영식

    2.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수줍게 눈감고
       가지에 또 숨어버린 모습
       아~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서던 그리움 바람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수원시립합창단



운영자
백두산님, 모처럼 오늘 새벽 산행을 했지요. 천년 묵은 은행나무 옆 용문사를 지나 흙을 밟기 힘든 돌바위길만을 세시간 이상이나 걸어 올라 용문산 정상에 서서 먼 산을 바라봤다오. 낯선 산이라서 아무도 없는 이른 새벽길이 가끔씩 오싹거리기도 했지만 아침 나절 정상에 오를 때까지 길을 비춰준 달과 또 서늘한 산바람이 불어와 외롭지 않았지요. 오늘 본래는 새벽에 치악산을 오를까하고 어제 저녁무렵에 원주에 갔었다오. 그런데 중도에 계획을 바꿔 얼마전 용문산 입구에 컨테이너하우스를 임시거처 삼아 살고있는 매제를 찾아 가 밤을 지내고 일찌기 산을 오를 수 있었지. 산을 오르내리면서 간간히 백두산도 생각도 하면서. 위의 사진 속에서는 오른편 쪽에 가장 멀리 보이는 산이 아마도 산의 형세로 보아 치악산일꺼요... 2008-08-21
23:00:17

삭제
백두산
운영자님,좋은시를 올려주셨네요.부지런도하십니다 새벽산행까지하시고 용문산골짜기 돌바위길을올라 바라본 먼 산의감상은 어떠했는지요.먼 산................은 우리의 인생에 어디에있는지요.매제님과 하루밤은 정겨움이 모락모락해겠네요.참으로좋은일 입니다.원주에 치악산도 정말좋은산입니다.먼 산은우리에 미래에대한 꿈일까요? 운영자님 2008-08-23
13: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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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백두산님, 부지런하지는 못하고 사실은 잠자리가 바뀐 탓으로 새벽잠을 설친 것입니다. 먼 산을 바라본 감상은.....아스라하니 보일 듯 안 보일 듯 했지요. 그렇지만 저 멀리 보이는 치악산은 정말 좋은 산입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백두대간을 이루는 근간 중의 하나인 저 치악산을 꼭 오를 작정입니다. 백두산님이 동행이 되어준다면 더없는 축복이 될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먼 산은 우리가 머지않아 도달하게 될 내일의 공간이로군요..... 2008-08-24
22: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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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운영자님,잠자리가 바뀌고 새벽잠을 설친걸보니 이젠우리도 가을정도쯤왔나보군요.할일이많다고 마음속에서는생각생각 하면서도 ,더디어지는걸보면 가끔은먼 산처럼 아스라이 옛날추억이 묻었나옵니다.치악산을 오르시고 글주십시요.언젠간같이 산에한번오릅시다. 2008-08-25
14: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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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그렇군요, 백두산님. 아, 이제 가을입니다. 아스라이 보이는 먼 산, 비록 멀리 보이기는 하지만 그 먼 산이 주는 정감은 이 초가을의 햇살만큼이나 따사롭고 생생합니다. 가을가슴앓이를 할 만큼이나...이 가을에는 꼭 먼 산을 올라야지요. 2008-08-26
23: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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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먼 산에서 바라보는 먼산은 계절에따라 변하겠지요.처서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바람이 불어옵니다.변함없는 법칙때문에 그런데 우리는 무엇때문에 계절에고마움을 잊어버리고 먼 산만 바라보며 오르지않고 바라만볼까요 이젠 산에올라 지난날에 추억과그리움을 느께봅시다. 머어 ......산을,그리고 고향에산 유달산도 바라봅시다 2008-08-28
1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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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곧 올라야지요. 어머니 병세를 좀 지켜보고나서... 지난번에 벗어둔 개나리봇짐 다시 싸메들고 다시 찾아갈 거요. 그 곳 그 땅으로, 가서 다시 외칠 거요, 나 또 예 왔노라고..... 2008-08-29
0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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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운영자
백두산님, 모처럼 오늘 새벽 산행을 했지요. 천년 묵은 은행나무 옆 용문사를 지나 흙을 밟기 힘든 돌바위길만을 세시간 이상이나 걸어 올라 용문산 정상에 서서 먼 산을 바라봤다오. 낯선 산이라서 아무도 없는 이른 새벽길이 가끔씩 오싹거리기도 했지만 아침 나절 정상에 오를 때까지 길을 비춰준 달과 또 서늘한 산바람이 불어와 외롭지 않았지요. 오늘 본래는 새벽에 치악산을 오를까하고 어제 저녁무렵에 원주에 갔었다오. 그런데 중도에 계획을 바꿔 얼마전 용문산 입구에 컨테이너하우스를 임시거처 삼아 살고있는 매제를 찾아 가 밤을 지내고 일찌기 산을 오를 수 있었지. 산을 오르내리면서 간간히 백두산도 생각도 하면서. 위의 사진 속에서는 오른편 쪽에 가장 멀리 보이는 산이 아마도 산의 형세로 보아 치악산일꺼요... 2008-08-21
23: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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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운영자님,좋은시를 올려주셨네요.부지런도하십니다 새벽산행까지하시고 용문산골짜기 돌바위길을올라 바라본 먼 산의감상은 어떠했는지요.먼 산................은 우리의 인생에 어디에있는지요.매제님과 하루밤은 정겨움이 모락모락해겠네요.참으로좋은일 입니다.원주에 치악산도 정말좋은산입니다.먼 산은우리에 미래에대한 꿈일까요? 운영자님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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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백두산님, 부지런하지는 못하고 사실은 잠자리가 바뀐 탓으로 새벽잠을 설친 것입니다. 먼 산을 바라본 감상은.....아스라하니 보일 듯 안 보일 듯 했지요. 그렇지만 저 멀리 보이는 치악산은 정말 좋은 산입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백두대간을 이루는 근간 중의 하나인 저 치악산을 꼭 오를 작정입니다. 백두산님이 동행이 되어준다면 더없는 축복이 될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먼 산은 우리가 머지않아 도달하게 될 내일의 공간이로군요..... 200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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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운영자님,잠자리가 바뀌고 새벽잠을 설친걸보니 이젠우리도 가을정도쯤왔나보군요.할일이많다고 마음속에서는생각생각 하면서도 ,더디어지는걸보면 가끔은먼 산처럼 아스라이 옛날추억이 묻었나옵니다.치악산을 오르시고 글주십시요.언젠간같이 산에한번오릅시다.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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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그렇군요, 백두산님. 아, 이제 가을입니다. 아스라이 보이는 먼 산, 비록 멀리 보이기는 하지만 그 먼 산이 주는 정감은 이 초가을의 햇살만큼이나 따사롭고 생생합니다. 가을가슴앓이를 할 만큼이나...이 가을에는 꼭 먼 산을 올라야지요. 20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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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먼 산에서 바라보는 먼산은 계절에따라 변하겠지요.처서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바람이 불어옵니다.변함없는 법칙때문에 그런데 우리는 무엇때문에 계절에고마움을 잊어버리고 먼 산만 바라보며 오르지않고 바라만볼까요 이젠 산에올라 지난날에 추억과그리움을 느께봅시다. 머어 ......산을,그리고 고향에산 유달산도 바라봅시다 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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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올라야지요. 어머니 병세를 좀 지켜보고나서... 지난번에 벗어둔 개나리봇짐 다시 싸메들고 다시 찾아갈 거요. 그 곳 그 땅으로, 가서 다시 외칠 거요, 나 또 예 왔노라고..... 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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