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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관절수술 없이 무릎관절염 치료한다
글쓴이 이세욱  2013-07-16 11:34:18, 조회 : 980

[건강칼럼]인공관절수술 없이 무릎관절염 치료한다
기사입력 2012-01-27 09:00 최종수정 2012-01-27 09:56

▶ 정진원 바로병원 원장

[경제투데이 경제투데이] 60세가 넘은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한 번쯤 생각해볼 정도로 인공관절수술은 이제 흔한 수술이 됐다. 그만큼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무릎관절염은 일상적인 질환이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꽤 많다.

하지만 최근 치료의 초점은 내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통증을 없애고 질환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데 맞춰져 있다. 아무리 좋은 인공관절물이라도 내 관절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또 인공연골도 마모되기 때문에 인공관절에도 관절염이 생기기 마련이라 오래 사용하면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 영구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통째로 바꾸는 인공관절수술만이 능사는 아니란 얘기다. 때문에 환자의 관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건강한 관절은 최대한 보존하는 자기관절 보존치료법을 통해 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들이 주목 받고 있다.

관절보존 치료법 중 자가연골 보존술은 초기 관절염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연골 손상 부위가 1㎠ 이하면 무릎연골 미세천공술을 시행한다. 연골 밑에 있는 뼈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혈액 성분을 연골로 분화시켜 손상된 부위를 덮는 방식이다.

재생된 연골은 정상 연골 강도의 60% 정도 수준으로 회복된다. 손상 부위가 2㎠ 이상은 자가 연골세포를 채취·배양한 뒤 주입하는 자가연골세포 배양이식술을 한다. 자신의 연골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 같은 부작용이 없다.

퇴행생관절염 환자에게는 관절내시경, 컴퓨터 내비게이션 절골술, 인공관절 반치환술 등의 관절보존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은 무릎 부위에 아주 미세한 구멍을 뚫어 초소형 고감도 카메라가 부착된 장비를 삽입해 관절 내 연골이나 인대파열, 염증의 진행 정도, 뼈의 마모 정도 등을 진단해 바로 수술하는 방법이다. 절개부위가 작고 회복이 빨라 체력이 약한 고령 환자들에게도 적절한 치료법이다.

컴퓨터 내비게이션 절골술은 관절이 휜 정도를 정확히 계산해 휘어진 무릎을 똑바로 펴 주는 수술이다. 정강이뼈 내측을 절개한 후 무릎관절의 위아래 각도를 맞추고 금속판으로 고정해주는 방법이다. 관절의 균형을 맞춰 체중이 안쪽과 바깥쪽에 고루 실리게 해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고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오래 이용하도록 돕는다.

무릎관절이 일부만 손상되었을 때는 인공관절 반치환술(UKR)로 치료할 수 있다. 정상 부위는 최대한 보존하고 손상된 부위만 부분적으로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치료법이다.
전체를 바꿔주는 기존 인공관절 수술의 절개부위가 15~20㎝ 정도인데 반해 반치환술은 7㎝ 정도로 최소절개하고 수혈 시에도 절반 정도의 혈액만 필요하다.

수술 후 기능 회복이 빨라 수술 다음날 바로 걸을 수 있고 약 한 달 후에는 정상적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인공관절 반치환술의 최대 장점은 무릎의 건강한 부분을 살려 본래 자기 무릎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상 무릎관절을 보존해 관절 운동 각도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위치 감각도 유지할 수 있다. 단, 수술 시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골 절제, 하지 정렬이 기존 인공관절수술에 비해 어려워 반드시 기술이 뛰어나고 경험이 풍부한 의사가 집도해야 한다.

물론 관절 전체에 손상이 일어나고 연골 및 관절면 마모가 심한 환자는 자기 관절 보존이 불가능해 관절 전체를 바꾸는 인공관절수술을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인공관절수술 대신 최대한 자기 관절을 보존하면서 치료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자기관절을 보존하는 만큼이나 더욱 중요한 것은 재활이다. 초기 중기 관절염의 경우 자기관절을 보존하는 치료법과 동시에 연골주변의 근육강화를 통해 근력을 회복해 주는 재활이 중요하다. 고령 환자나 수술 이후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보행운동이 쉽지 않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무중력 재활운동(G-trainer) 장비를 이용한 재활운동을 시행한다. 기존 수중에서 하는 운동을 무중력상태에서 재활을 하게 됨으로 관절에 무리가 덜 전해져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정진원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세브란스병원 관절 및 관절경 연구소 연구원
인천 힘찬병원 정형외과 과장
이대 목동병원 전임의
이대 정형외과학 교실 외래교수
현 바로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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