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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건강수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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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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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3 15:08:18, 조회 : 1,911 |
종합비타민제를 한알씩 먹자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충분한 량의 야채와 과일을 섭취할 경우 종합비타민과 같은 영양보충제를 따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잡다한 생활을 하면서 이상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전문가들에게도 쉬운일이 아니다. 이에 따라 부족한 또는 부족할 가능성이 높은 영양소를 따로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없어지고 식사량이 작아지면서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미량영양소의 부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 칼로리를 줄일 경우도 식사량이 줄면서 칼로리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비타민등의 섭취가 줄어들어 영양상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비타민으로 중요한 것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A, D, E 그리고 수용성비타민으로 C, B1, B2, B6, B12, 나이아신, 엽산등이 알려져 있다. 이들 중 항산화작용으로 노화 및 암발생을 억제하는데 효능이 알려진 비타민 C와 E, 골다공증 및 관절염 예방에 필요한 비타민 D, 그리고 동맥노화를 억제하는 엽산등의 중요성이 최근 강조되고 있다. 무슨 식품에 어떤 비타민이 얼마씩 들어있는지를 계산하고, 이에 따라 그 식품의 섭취량을 결정하여 식생활을 하는 것은 실제로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전문 제약회사에서 전문가들이 연구하여 만든 비타민제품을 구입하여 섭취하는 것은 매우 경제적이고 편리한 일이다. 비타민제 중에서도 ‘silver'나 노년층에 권장하는 것이면 더욱 바람직하다. 그리고 종합비타민제는 각종 비타민이외에도 우리몸에 필요한 미네랄(칼슘등)과 새로이 밝혀지고 있는 유효성분들(셀레늄, 리코판)이 포함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그 유용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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