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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회 공방, 청와대에 어른거리는 최태민의 그림자
글쓴이 미디어오늘  2014-12-03 14:32:15, 조회 : 2,157

정윤회 공방, 청와대에 어른거리는 최태민의 그림자



잘 알려져 있다시피 정윤회는 최태민의 사위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은 좀 모호한 관계였다.

박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과 박지만은 1990년 노태우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속고 있는 언니가 불쌍하다”며 “저희 언니와 저희들을 최씨의 손아귀에서 건져주십시오”라고 애원한다. “진정코 저희 언니는 최씨에게 철저히 속은 죄 밖에 없다”면서 “그렇게 속고 있는 언니가 너무도 불쌍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 편지의 최씨가 바로 최태민이다.

탄원서에는 이런 대목도 있다.

“최씨는 아버님 재직시 아버님의 눈을 속이고 우리 언니인 박근혜의 비호 아래 치부하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최씨는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자신의 축재 행위가 폭로될까봐 계속해 저희 언니를 자신의 방패막이로 삼아 왔습니다.”

박지만은 그해 12월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큰 누나와 최씨와의 관계를 그냥 두는 것은 큰 누나를 욕먹게 하고 부모님께도 누를 끼치게 되는 것 같아 떼어놓으려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태민은 목사라고 불렸지만 한때 불교 승려 행세를 하기도 했고 천주교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름이 7개나 되고 부인이 6명에 3남6녀를 두고 있다. 최태민이 박 대통령을 처음 만난 건 1974년 육영수 여사가 죽고 난 뒤 최태민이 꿈에서 육영수 여사를 만났다는 편지를 보내면서부터라고 알려졌으나 최태민과 박 대통령은 이른바 현몽설을 부정한 바 있다.

   
왼쪽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최태민.
 

여러 기록을 되짚어보면 박 대통령은 최태민에게 정서적으로 의존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태민은 박 대통령이 설립한 구국봉사단에서 명예총재로 행세하면서 기업인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해 찬조비나 운영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1977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최태민을 불러다 ‘친국’을 한 사실도 기록에 남아있다. 박 대통령이 “내가 그간 최태민 보고가 올라올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듯 아팠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죽인 김재규의 항소 이유서에도 최태민의 이야기가 나온다.

“본인이 결행한 10·26 혁명의 동기 가운데 간접적이기는 하지만 중요한 것 한 가지는, 총재 최태민, 명예총재 박근혜양으로 되어 있는 구국여성봉사단 문제이며, 본인은 최 목사의 부정행위를 상세히 조사해 박대통령에게 보고했지만 박 대통령은 근혜양을 그 단체에서 손을 떼게 하기는커녕 오히려 근혜양을 총재로 최태민 목사를 명예총재로 올려놓았다.”

박 대통령은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최태민과의 관계를 밝힌 적 있다. “내가 누구에게 조종을 받는다는 것은 내 인격에 대한 모독이다. 최 목사는 88년 박정희 기념사업회를 만들 때 내가 도움을 청해 몇 개월 동안 나를 도와주었을 뿐 아무런 관계가 없다.”

2004년 조선일보 인터뷰에서는 “그분이 저를 많이 도와주셨다”면서 “저에게는 고마운 분이고 그래서 음해도 많이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돌아가신 지가 벌써 10년 가까이 됐다”면서 “정권이 몇번 바뀌는 동안 친척까지 이 잡듯이 뒤지고 조사도 많이 했지만 아무 것도 드러난 것이 없지 않느냐”고 옹호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1991년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최태민이) 우리 사회를 걱정하는 사람으로 느껴서 그분과 같이 일하게 됐다”고 말한 적 있다. 조선일보 2002년 인터뷰에서는 “사이비 종교 지도자가 아니라 정식 기독교 목사였고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면 상대도 안 했을 것”이라며 “나도 알아볼 것 다 알아보고 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최태민은 12·12 직후 사기 및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받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끝내 최태민과 딸의 관계를 정리하지 못했고 최태민은 육영재단 고문을 맡으면서 이권 사업에 개입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회가 등장한 것은 최태민이 1994년 죽고 난 뒤 박 대통령이 정치권에 입문하면서부터다. 정윤회는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박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내다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가 되면서 잠깐 물러났다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국회 입법보조원으로 활동하다가 다시 종적을 감췄다.

그러나 정윤회가 여전히 비선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정에 개입하고 있다는 루머는 끊이지 않았다. 오죽하면 세월호가 가라앉고 있던 의문의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정윤회를 만났다는 루머가 나돌 정도였다. 그리고 지난달 28일 청와대 정윤회 감찰 문건이 공개됐다. 이 문건에는 정윤회가 문고리 3인방과 함께 그림자 권력 행세를 하고 있으며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설을 의도적으로 퍼뜨렸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만약 문건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박근혜-최태민의 질기고 오랜 인연이 그의 사위 정윤회로 이어져 초법적으로 국정을 농락하는 지경에 이르고 한때 “누나를 최씨에게 떼어놓아야 한다”던 동생 박지만이 가세해 최씨의 사위와 권력 다툼을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문건의 작성자로 거론되는 박아무개 경정은 “박지만 회장이 나서서 문고리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수 논객, 조갑제는 2005년 10월 월간조선에 쓴 칼럼에서 박근혜-최태민의 관계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내린 바 있다.

“박근혜 대표가 1970년대 후반기에 최태민이란 이상한 사람을 구국봉사단 총재로 썼다가 최씨가 수많은 스캔들을 일으켜도 그를 끝까지 감쌌던 적이 있다. 박 대표는 한번 믿어버린 사람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평가를 안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박 대통령이 최태민에게 의지했던 것처럼 그의 사위 정윤회에게 의지하고 있다면 조갑제의 박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김기춘도 정윤회 손바닥?
정윤회 미스터리, 청와대는 문건 보고 받고 왜 작성자들을 경질했나

만약 정윤회 문건이 사실이라면 정윤회는 왜 김기춘을 교체하려고 했을까.

세계일보 보도와 시사저널 보도를 종합하면 퍼즐의 상당 부분을 맞출 수 있다.

지난 3월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정윤회가 사람을 시켜 박지만을 미행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지만이 김기춘에게 항의를 했다. 박지만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간부 ㄱ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ㄱ씨는 ㄴ씨에게 내사를 지시했으나 대통령 측근의 지시로 중단되고 경찰 파견 직원이었던 ㄴ씨는 경찰로 돌아가게 된다.

시사저널은 1일 ㄴ씨로 추정되는 박아무개 경정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박 경정은 박지만 미행사건에 대해서는 “금시초문”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좌천은 맞다”면서 “문고리 3인방 때문에 인사상 불이익을 겪은 것은 맞다”고 거듭 확인했다. 박 경정은 “박지만 회장은 영부인과 맞먹는 위치에 있다”면서 “박지만 회장이 나서서 문고리 권력들을 견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일보가 공개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에 따르면 문고리 3인방을 비롯해 이른바 십상시는 정윤회가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박 경정은 “민정(수석실) 내부에서도 문고리를 견제할 수 있는 사람은 조응천과 나 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 경정의 말이 맞다면 시사저널의 ㄱ씨는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이고 이들이 박지만을 내세워 정윤회와 문고리 3인방을 견제하려다 축출됐을 가능성이 크다.

문건이 작성된 건 올해 1월이고 박지만 미행 사건은 지난해 12월이다. 그리고 박 경정이 좌천된 건 올해 2월, 조응천이 청와대를 떠난 건 4월이다.

드러난 정황을 기초로 가능한 추론은 다음과 같다. 박 경정의 주장이 맞다면 정윤회와 문고리 3인방이 청와대를 장악하고 있고 박지만이 조응천과 박 경정 등의 도움을 받아서 또는 조응천과 박경정이 박지만을 내세워 정윤회 패거리를 몰아내려고 만든 게 이번 문건이다.

이 문건에는 박지만이 등장하지 않지만 정윤회 라인과 박지만 라인의 대결에서 박지만 라인이 축출됐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이 문건은 누구를 위해서 만들었으며 또 어떤 경로로 유출된 것일까. 김기춘 축출설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봐서 이 문건은 박 대통령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는 김기춘을 흔들고 박 대통령을 움직여 정윤회 세력을 압박하려는 의도에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박지만 라인의 작품일 수도 있지만 정윤회 세력을 견제하려는 청와대 내부의 또 다른 누군가일 수도 있다.

청와대가 문건의 진위를 밝히거나 해명하기 보다는 엉뚱하게도 문건 유출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나선 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문건을 언론에 흘렸다고 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윤회와 박지만의 대립이 온 천하에 드러났는데 이를 수습하기 보다는 누가 정윤회의 등에 칼을 꽂았는지를 밝히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문건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정의 주도권을 박지만이 아니라 정윤회가 쥐고 있는 건 분명하다.

실제로 조응천은 조선일보와 2일 인터뷰에서 “정윤회씨가 건 전화를 받지 않은 그 다음주 화요일 홍경식 민정수석이 갑자기 불러서 갔더니 ‘그동안 수고했다’며 그만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응천은 “문건 내용은 실제 모임에 참석해서 얘기를 듣지 않았으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세한 것이었다”면서 신빙성이 “6할 이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가 조사를 하라는 지시는 없었고 대신 얼마 뒤 박 경장을 (청와대에서) 내보내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정윤회와 박지만의 중간에 낀 김기춘의 모호한 태도도 눈길을 끈다. 김기춘은 문건을 보고 받고 정윤회를 내치기 보다는 문건의 작성자들을 내쳤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내치는 걸 방관 또는 용인했다고 보는 게 맞다. 그 과정에 박 대통령이 직접 나섰을 수도 있고 정윤회가 어떤 식으로든 개입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가정이 맞다면 결국 김기춘 역시 정윤회의 영향력 안에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맹찬형의 시사터치] '정윤회 문건' 파문..의혹 투성이?

클릭 => http://tvpot.daum.net/v/v6f6dvvvHPvVLL40HxLHP0E




누나회 대 언니회 - 박근혜 쟁탈 암투 [한겨레]




민중의 소리
최태민 연루된 수백억원대 재산 커넥션은?

최태민이 연루된 수백억원대 재산 커넥션

지난 2012년 복수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최태민의 5번째 딸 최순실은 당시 시가 160억~200억원대에 달하는 건물을 보유하고 있었다.

최태민(1912~1994)은 치안당국에서 근무를 하다가 1975년 4월 박근혜 전 위원장의 후원으로 대한구국선교회를 조직했고, 총재로 임명받았다. 박정희 정권이 끝나고 난 뒤 박근혜가 육영재단 이사로 취임한 이후 최태민-최순실 일가는 재단 어린이회관 운영과 관련한 전횡 의혹을 받기도 했다.

최태민이 사망한지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여전히 박 전 위원장에게는 최태민의 그림자가 남아 있다. 박 전 위원장이 정계에 입문할 때부터 최순실의 남편 정윤회는 '비서실장'격으로 활동하며 박 전 위원장을 보좌했다. 2007년 대선 이후 정윤회는 공식적으로 정계를 떠났지만 현재까지 이어져온 박 위원장 보좌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전 위원장과 연을 맺기 전까지는 별볼일 없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던 최태민-최순실 일가는 박 전 위원장의 측근으로 지위가 격상되면서부터 재산 규모도 급격히 늘어났다.

최태민의 딸들은 강남 일대에 수백억원대 부동산을 갖고 있는데, 이들 중 육영재단 분란에 대한 수사자료에 거론됐던 최순실은 지난 2003년 7월 신사동 661㎡(200평) 규모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짜리 M빌딩을 지어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한겨레'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변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이 건물 시가가 160억에서 20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 건물을 지은 부지는 최태민과 최순실(당시 32세)이 1988년 7월 공동명의로 사들인 것으로, 최순실은 1988년 12월과 1996년 7월 공동지분을 순차적으로 사들여 단독 소유를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4-12-03
15: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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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포스트컴퍼니 전략연구원장 민영삼 원장>

'정윤회 문건' 파문이 도무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박근혜 대통령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이 지난 5월에 청와대 내부 문건이 다량 유출됐다면서 청와대에 조사를 요청했는데 김기춘 비서실장이 묵살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파문이 어디까지 갈지 또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황태순 평론가, 민영삼 원장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의 강력한 언급에도 불구하고 '정윤회 문건' 파문과 관련한 의혹이 연일 언론에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세계일보는 대통령 동생 박지만 씨가 지난 5월 "청와대 내부 문건이 유출되고 있으니 국정원 인력을 동원해 점검해달라"고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요청했는데 김 실장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당시에 점검했더라면 지금 사태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질문 2> 박지만 회장의 진정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김기춘 실장은 오히려 누군가 무고를 한 것 같다며 진상조사를 홍정식 민정수석에게 지시했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논란이 될 것 같네요?

<질문 3> 김기춘 실장의 이번 사안에 대한 대응과 위상에 대해 뒷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 실장과 '비서 3인방'의 관계는 어떤 것일까요?

<질문 4> 아무래도 핵심 인물은 정윤회 씨인데요. 정 씨는 지난 1998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할 때 보좌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질문 5> 이른바 핵심 비서관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도 정윤회 씨가 박 대통령에게 소개한 인물들인가요?

<질문 6> 그런데 막상 정 씨에 대해 아는 인물이 현재 박 대통령의 측근 중에서도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7> 정 씨가 최태민 목사의 사위라는 것이 인연이 된 것 같은데 정 씨 부인인 최 목사의 딸 최순실 씨 역시 박 대통령과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어왔다고 하죠?

<질문 8> 박 대통령이 처음으로 대선에 도전했던 2007년 당시 예비후보 경선캠프 이외에 정윤회 씨가 중심이 된 일명 '강남팀'이 굴러가고 있다는 소문이 여의도에 파다했었죠? 당시 한나라당 후보 예비검증청문회에도 관련 질문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질문 9> 박 대통령과 정윤회 씨 두 사람 모두 "2004년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가 된 이후에는 서로 관련이 없다" 이렇게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 씨의 그림자가 계속 박 대통령을 따라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10>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1월6일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나온 문서의 하단에 "정윤회 비서실장을 만나려면 7억원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인사개입과 개인비리까지 번질 수 있는데요?

<질문 11> 정 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그동안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일부러 토사구팽, 사냥개가 돼 스스로 숨어 지냈지만 이제는 진돗개가 돼야겠다"고 했는데요. 무슨 뜻일까요?

<질문 12> 어제 박 대통령은 오찬행사에서 "세상 마치는 날이 고민이 끝나는 날"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식사 덕담치고는 너무 무거운 이야기 아닙니까?

<질문 13>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라도 연말 연초에 청와대 인적개편이나 개각을 단행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황태순 평론가ㆍ민영삼 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2014-12-03
15: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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