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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三國誌 1 編~95 編 (YouTube모음)
글쓴이 나관중  2012-10-02 12:16:32, 조회 : 1,317


新三國誌 1編~95編 (YouTube모음)


1부(韓) 동탁의 수렴청정 (한글字幕)
2부(韓) 도원결의
3부(韓) 조조, 유비 그리고 十八路諸侯聯盟
4부(韓) 관우, 술이 식기 전에 화웅 머리를
5부(韓) 여포와 장비.관우.유비와의 일전
6부(韓) 十八路諸侯聯盟의 와해
7부(韓) 전국옥쇄와 손견의 전사
8부(韓) 왕윤의 연환계 - 초선과 여포 그리고 동탁
9부(韓) 왕윤의 연환계 2
10부(韓) 왕윤의 연환계 3

11부(韓) 상산 조자룡
12부(韓) 갈 곳 없는 여포
13부(韓) 조조의 수중에 떨어진 天子
14부(韓) 처지가 뒤바뀐 유비와 여포
15부(韓) 손책과 주유 / 황제 원술
16부(韓) 조조의 원술 토벌과 유비의 합류
17부(韓) 조조의 유비.여포 이간계
18부(韓) 여포와 초선의 사랑 그리고 진궁과 조조
19부(韓) 허창 황궁의 황숙 유비
20부(韓) 天子의 피로 쓴 밀서

21부(韓) 원술의 최후
22부(韓) 조조의 황후 교살
23부(韓) 유비는 원소에게, 관우는 조조에게
24부(韓) 관우, 안량.문추를 베다
25부(韓) 관우, 5관 돌파
26부(韓) 다시 만난 유.관.장 3형제 그리고 조운
27부(韓) 원소와 조조의 결전 I - 조조의 농락
28부(韓) 원소와 조조의 결전 II - 얼간이 원소
29부(韓) 원소와 조조의 결전 III - 70만이 100으로
30부(韓) 조조의 기주 입성

31부(韓) 형주의 유표에게 간 유비
32부(韓) 서서의 번성 영지버섯
33부(韓) 삼고초려
34부(韓) 손책의 죽음
35부(韓) 유표의 죽음과 조조의 형주 입성
36부(韓) 상산 조자룡과 연인 장익덕
37부(韓) 노숙과 제갈량
38부(韓) 주유와 제갈량
39부 소교의 검무
40부 주유와 제갈량의 기 싸움

41부 제갈량의 동남풍
42부 적벽대전
43부 조조의 구사일생 귀환
44부 조조의 네 아들 - 조비.조식.조장.조충
45부 조비와 조충 그리고 사마의
46부 주유의 남군성 공격
47부 유비의 형주 입성
48부(中)  유비의 남부4군 공략
49부(中)  조운과 계양태수 조범
50부(中)  관우와 장사군의 황충








이세욱
삼국지연의에서 유비가 지닌 세 가지 무기








글: 정정(丁丁 : 중국의 평론가)







삼국시대 유비가 최종적으로 삼족(三足)의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조조는 이미 북방을 통일하고

있었고 손권은 강동에서 웅거하고 있을 때 유비는 아직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유표의 문하에 기거하고 있으

면서 칭웅할 땅을 갖지 못하고 있었고 군대도 없었다(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무시할 수준이다). 그리고 나중에 유표가

죽으면서 유표의 관직과 작위를 계승한 아들 유종은 다시 조조에 투항한다. 이때의 유비는 이미 위기일발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몸 하나 누일 곳이 없는 것이다. 언제든지 조조에게 멸망 당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바로 이런 환경하에서 유비는 신기하게 역전하여 먼저 형주 사천을 점거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삼분천하의 하나

가 되고, 삼국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삼대영웅 중 하나가 된다. 유비는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삼웅의 하나가 되고 천하

에 우뚝 설 수 있었을까? 유비의 전설을 살펴보면 우리는 발견할 수 있다. 유비가 칭웅할 수 있었던 것은 유비가 수중

에 3가지 무기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유비가 최종적으로 천하에 칭웅할 수 있었던 근본원인일 것이다. 그

렇다면 어떤 3가지 무기가 그렇게 신기했을까? 필자가 하나하나 언급해 보기로 한다.




첫 번째 무기는 곡(哭), 즉 소리내어 우는 것이다. 삼국의 각 영웅들을 돌아보면 곡은 거의 공통된 특징이다. 조조는

곡하는 것을 좋아했고 손권도 곡하는 것을 좋아했다. 유비도 당연히 삼대영웅중 하나로서 곡하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

그들은 부모가 죽어도 곡을 하고 아들이 죽어도 곡을 하고 상대방이 죽어도 곡을 하고 부하가 부상을 입어도 곡을 하고

부하가 죽어도 곡을 했다. <삼국지>를 보면 곡을 하는 내용이 아주 많다. 조조와 손권은 최소한 15번이 넘는다. 비록

<삼국지>에 유비가 곡을 하는 경우는 조조나 손권보다 적지만 <삼국지연의>에는 곡을 하는 횟수가 부지기수이다. 어떤

사람이 통계를 내본 적이 있는데, 유비는 30여번 곡을 한다.




도원결의시에도 곡을 하고 조운을 만나도 곡을 하고 다시 모여도 곡을 하고 서서와 헤어질 때도 곡을 하고 삼고초려

때도 곡을 하고 조운이 아들을 구해줘도 곡을 하고 유장에 의탁할 때도 곡을 하고 조비가 한헌제를 폐위시킬 때도 곡

을 하고 방통이 죽었을 때도 곡을 하고 법정이 죽었을 때도 곡을 하고 관우, 장비가 죽임을 당했을 때도 곡을 하고 노

숙이 형주를 돌려달라고 요구할 때도 곡을 하고 죽을 때 아들을 맡기면서도 곡을 한다. 어쨌든 곡으로 보낸 일생이고

죽을 때까지 곡을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유비의 강산은 곡으로 얻어낸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도 어느 정도 이치에 맞는 듯하다. 비록 <삼국지연의> 눈 소설이므로 이것만으로 입증된다고 할 수 없을지 모르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삼국지>에서 촉의 역사에 관한 것은 기본적으로 문학이고 진실이 아닌 것이 많다. 왜냐하

면 촉국에는 아예 사관(史官)이 없었기 때문이다. <삼국지>도 <삼국지연의>보다 별로 더 낫지 않다. 그래서 곡은 삼국

영웅에게서 컨센서스가 이루어져 있다. 천하를 얻는데 핵심무기중 하나이다. 3대영웅 주인공 중의 하나인 유비도 이런

무기를 당연히 가지고 있다. 곡은 사람들의 동정심을 유발하여 자기 편으로 만든다.




두 번째 무기는 수(睡), 즉 잠을 자는 것이다. 유비는 잠자는 면에서 삼국영웅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삼국지>의

기록에도 유비는 여러 명과 잠을 잤다. 관우와도 잤고, 장비와도 잤고, 조운과도 잤고, 제갈량과도 잤다.....그래서 사

람들은 유비가 동성애자인지 아닌지까지 의심한다.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것은 한 쌍의 남녀 혹은 부부이다.

그런데 몇명의 남자가 같이 잠을 자고 평생의 우의를 맺는다. 그것은 중국역사상 유비만이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은 무

기이다. 결론적으로 유비가 인심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곡 이외에 잠자는 것이다.




그리고 그와 잠을 잔 이들은 최종적으로 모두 그의 사당(死黨)이 된다. 일생동안 그를 따르는 충실한 부하가 된다. 어

떤 험악한 환경하에서도 갈 길이 더없이 멀어도 현실이 사납고 잔혹해도 이들 그와 잠을 자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의 주위에 있었다. 설사 헤어지더라도 온갖 방법을 강구하여 불원천리 불원만리하고 그를 찾아온다. 유비가 최종적으

로 삼분천하할 수 있었던 것은 그와 잠을 잔 적이 있는 사람들의 희생과 떼어서 볼 수가 없다. 이들이 없었더라면, 유비

가 당시의 영웅 중 하나가 되는 것은 아예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래서 유비가 어느 정도 강산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잠을 자서 얻어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무기는 바로 형제의 명의로 등 뒤에서 칼로 찌르는 것이다. 유비의 전설은 거의 모든 적수와 형제관계이다. 예를

들어 유비가 유언에 의탁한 바 있고 공손찬에 의탁한 바 있고 도겸에 의탁한 바 있고 여포에 의탁한 바 있고 조조에 의탁

한 바 있고 원소에 의탁한 바 있고 원소가 패배한 후에는 방법이 없어서 다시 유표에 의탁하고 유표가 죽은 후에는 다시

손권에 의탁하고 마지막에는 유장에 의탁한다. 이들은 모두 유비와 형제로 칭했고 같이 술을 마시고 같이 눈물을 흘리고

같이 적을 죽였다.




그리고 이들 영웅은 유비에게 찬양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이들 영웅은 모두 최종적으로 유비에게 해를 당한다. 유언은

유장의 부친인데 유비의 진정한 근거지는 바로 유장의 것을 빼앗아서 유비가 최종적으로 칭웅하는 지방이 된다. 공손찬

과 도겸에 의탁할 때 도겸이 죽고 그의 두 아들도 비명에 죽었다. 최종적으로 유비는 서주를 점거하고 이는 유비의 첫

번째 근거지가 된다. 이때 천하를 도모할 수 있었던 유비는 여포에게 엉망진창으로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서주라는 근

거지를 잃어버린다. 그는 얼굴 두껍게도 여포에게 의탁한다.




여포는 그를 믿지 않고 그는 다시 조조에 의탁한다. 결국 조조를 이용하여 여포를 멸망시킨다. 경성에 도착한 후 유비는

조조에게 독수를 쓰려고 생각한다. 결국 서주에서 공개적으로 조조에 반대하고 그 후에 원소에 의탁한다. 아쉽게도 원소

에게서 기반을 잡지 못하고 원소는 조조에게 패배 당한다. 유비는 다시 남하하여 유표에게 의탁한다. 그는 집안 사람으

로 친척에 형제였다. 그러나, 유비는 유표의 것을 빼앗으려고 생각한다. 그가 눈여겨 본 것은 바로 유표가 가진 비옥한

형주근거지였다. 유표의 것을 빼앗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뜻밖에 손도 쓰기 전에 유표가 죽어버린다. 그의 아들인 유종은 조조에 의탁한다. 그러나 유비에게도 수확은 있

었다. 또 다른 아들인 유기의 군대를 얻는다(유기는 최종적으로 별다른 이유없이 젊은 나이에 죽는다), 대체로 2만명 가

량이다. 마지막으로 조조에게 거의 전멸한다. 그렇기는 해도 그는 손에 많은 병력을 장악하고 있다고 허풍을 떨며 손권

과 손을 잡고 조조에 대항한다. 그리고 손권에게 형주를 빌린다. 아쉽게도 적벽대전에 유비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는다.

멀리서 관망만 했다.




만일 손권이 패배하면 그는 손권의 것을 빼앗으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주유가 3만군대를 이끌고 조조의

80만군대를 물리친다. 조조는 형조를 벗어나 북으로 간다. 설사 이런 상황하에서도 유비는 형주를 지닌채 돌려주지 않는

다. 유비는 이때부터 형주를 기반으로 하여 다시 자신의 첫번째 은인인 유언의 아들 유장에 의탁한다. 만나자마자 형제

로 칭하고, 곡을 하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유장의 신임을 얻은 후, 유비는 유장에게 손을 쓰기 시작한다. 최종적으로

사천을 얻는다.




한쪽 지방을 차지하고 편안히 지내려는 거대한 꿈을 이룬 것이다. 자신의 강산을 가진 것이다. 결국 이로 인하여 황제를

칭할 수 있었고 촉국을 건립한다(당연히 자칭 한이었다) 그리하여 삼국 중 하나가 된다. 마침내 성공한 영웅이 된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유비의 강산은 형제의 명의로 등 뒤에서 칼을 찌르는 방식으로 빼앗은 것이다. 이 점은 절대 의심

할 여지가 없다.




나중에 유비는 자기의 날개가 튼튼해 졌다고 생각하여 동오의 여몽이 형주를 빼앗아 가고 관우를 죽였다는 것을 이유로

들어 연맹합의를 찢어버리고 친히 십만대군을 이끌고 동오정벌에 나선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철저하게 패배 당한다.

모든 자산인 십만대군은 육손에 의해 깨끗하게 몰살당한다. 겨우 몸만 백제성으로 도망쳐 나와서 결국 울화병에 걸려 죽

는다. 이렇게 그는 전설적인 일생을 마친다.
2016-07-16
23: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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