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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달의 아침
글쓴이 서정식  2016-01-24 06:21:13, 조회 : 1,392

유달의 아침

오포대는 큰북 휘파리 골목은 플룻 피콜로 목포대는 퍼쿠션
불종대는 컨트라베이스 째보선창은 트롬본, 군함이 굵은 목소리를 내는 해군산밭은 첼로
유석각에는 영산강을 노래하는 시들이 있고 이들을 엮어 놓은 남교 북교 쌍교장터가 보인다
마당바위에 서서 손가락 바위로 지휘를 한다.

1등바위가 노래한다. 삼학도 너머로 아침해가 오르고 무내미재를 지나 동목포를 돌아서 연동후미끼리로 통학차가 가픈 숨을 쉬며 들어선다. 치익 푹 치익 푹,
목중 목고 이중 공고 상고 정명학교 목녀고 학생들을 품어낸다.

2등바위 아래로 큰절에서 종소리가 아침을 깨우면 국궁들이 관혁맟추는 소리가 턱,
긴 소리 내 뱉는 태평가 한자락, 큰 샘거리 아낙네들과 참새때들의 아침인사가 어우러진다.

3등바위 뒤로 뒷개 뻘바탕에서 칼바람이 냉기운을 몰아쳐 유달산에 이르면, 겨울 노래가 되고, 골목마다 굴뚝에 연기가 피어 오르면 사꾸라마찌도 오거리도 재판소 마루테기도 서산동에도 아침이 온다.

삼학도 목포대며 나까마시 시장이 병중자리가 없어지고, 상공회의소 왕자회사 수산시험장이 조선면화 미창이 없어진다해도 상과대학이 옮겨가고 수원지가 말라 사라져도 올챙이가 남아있듯이 유달의 아침은 밝아온다.

유달은 용대이 고하도 너머 온금동 따슨구미로 오는 꽃바람에 올해에도 진달래 철축을 노래 하리라.

서정식
뉴욕은 Blizzard로 발이 묶여 있습니다. 서구가 central park 집앞에 나와있다고 사진을 보내왔기에 반가운 인사를 전화로 나눴습니다. 서구는 고향의 백과사전입니다. 고향소식을 어찌 재미나게 전해주는지. 초설을 읽고 좋았다고 또 쓰라기에 옛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벌써 오래전 이야기지만 옛친구들이 있는 고향이 늘 가슴에 맴돕니다. 무슨 작품이라기 보다 그리움을 옮겨 보았습니다. 2016-01-24
06:29:53

 
최서구
목포의 오케스트라 !!! 그리운 고향을 예술로 만들었어.
온종일 눈내리는 깊은밤 더욱 고향목포와 친구들이 그립네
항상 함께있어 힘이되고 고마운친구.

(제목). 그리움이 있다는것은

내마음에 그리움이 있다는것은
그대(목포. 1513)을 사랑함입니다
언제나 내마음의 뜰에 꽃이되어
환한미소로 피어나는 그대(목포. 1513)
내마음에 늘 그리움이 있다는것은
그대(목포. 1513)를 사랑함입니다

(용혜원의시. "그리움" 변형)
2016-01-24
15:13:00

 
권혁채
정식이 친구
목포 전체 무대에서
오포대의 큰북이 울리자 수백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의
웅장 하면서도 경쾌한 연주가 시작되자
음악 소리에 맞추어 목포시민 들이 자연 스럽게
하나 둘 모여 플래시몹 하는것을 볼수가 있었네
또한
70 이라는 나이 때문 인지는 모르지만
상징적인 표현 속에서 향수의 감정도 느꼈네,
오늘밤은 1513 내친구들과 목포에서 시민들과 같이
플래시몹 하는 꿈을 꾸었으면 좋겠네
정식이 동룡이 서구 친구 금년에도 모든것들이 마음 먹은 데로 되기를 염원하네
2016-01-24
22:12:36

 
서정식
혁채 자네 우리 반이었제. 그 때도 똘똘했었지. 모자 채양을 멋지게 꺾어 쓰고 일자 바지도 입고 그랬지 아마. 듣기에 건강이 안 좋았다며. 암 투병에 이겨 내기가 좀 어려운가, 장하~이.
함 보세. 가끔 세욱이가 올려 준 사진을 보면 절반은 못알아 보게 세월이 격해 있데야. 북교학교도 목중고도 재작년에 배교수랑 가 보았더니 다 새로 지어서 옛 것들과 연상되지 않더구먼. 하기사 우리 살던 집들도 그대로 아니드라고.

추억의 다리를 놓아주는 이들은 백대장하고 서구군인데, 얼마나 재담이 좋고 생생하게 기억들을 하고 있는지. 설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시절이 있었지만,지나 온 세월에 비기면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되겠는가 이제부터라도 자주 고향을 찾아 볼 요량으로 있네. 반가우이. 부족한 글에 추움세까지 넣어 주어 고맙네. 저번에 이균이를 봤어 옛적이나 똑 같에서 깜짝 놀랐지.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었는데 시간이 웬수라.... 함 보세
2016-01-30
14:31:43

 
이세욱

새로 고안한 댓글작성 방법 시험 차 자네들 댓글 정리해 보았네...


(서정식 댓글)
뉴욕은 Blizzard로 발이 묶여 있습니다. 서구가 central park 집앞에 나와있다고 사진을 보내왔기에 반가운 인사를 전화로 나눴습니다. 서구는 고향의 백과사전입니다. 고향소식을 어찌 재미나게 전해주는지. 초설을 읽고 좋았다고 또 쓰라기에 옛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벌써 오래전 이야기지만 옛친구들이 있는 고향이 늘 가슴에 맴돕니다. 무슨 작품이라기 보다 그리움을 옮겨 보았습니다. 2016-01-24 06:29:53




최서구
목포의 오케스트라 !!! 그리운 고향을 예술로 만들었어.
온종일 눈내리는 깊은밤 더욱 고향목포와 친구들이 그립네
항상 함께있어 힘이되고 고마운친구.

(제목). 그리움이 있다는것은

내마음에 그리움이 있다는것은
그대(목포. 1513)을 사랑함입니다
언제나 내마음의 뜰에 꽃이되어
환한미소로 피어나는 그대(목포. 1513)
내마음에 늘 그리움이 있다는것은
그대(목포. 1513)를 사랑함입니다

(용혜원의시. "그리움" 변형) 2016-01-24 15:13:00






권혁채
정식이 친구
목포 전체 무대에서
오포대의 큰북이 울리자 수백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의
웅장 하면서도 경쾌한 연주가 시작되자
음악 소리에 맞추어 목포시민 들이 자연 스럽게
하나 둘 모여 플래시몹 하는것을 볼수가 있었네
또한
70 이라는 나이 때문 인지는 모르지만
상징적인 표현 속에서 향수의 감정도 느꼈네,
오늘밤은 1513 내친구들과 목포에서 시민들과 같이
플래시몹 하는 꿈을 꾸었으면 좋겠네
정식이 동룡이 서구 친구 금년에도 모든것들이 마음 먹은 데로 되기를 염원하네
2016-01-24 22:12:36







서정식
혁채 자네 우리 반이었제. 그 때도 똘똘했었지. 모자 채양을 멋지게 꺾어 쓰고 일자 바지도 입고 그랬지 아마. 듣기에 건강이 안 좋았다며. 암 투병에 이겨 내기가 좀 어려운가, 장하~이.
함 보세. 가끔 세욱이가 올려 준 사진을 보면 절반은 못알아 보게 세월이 격해 있데야. 북교학교도 목중고도 재작년에 배교수랑 가 보았더니 다 새로 지어서 옛 것들과 연상되지 않더구먼. 하기사 우리 살던 집들도 그대로 아니드라고.

추억의 다리를 놓아주는 이들은 백대장하고 서구군인데, 얼마나 재담이 좋고 생생하게 기억들을 하고 있는지. 설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시절이 있었지만,지나 온 세월에 비기면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되겠는가 이제부터라도 자주 고향을 찾아 볼 요량으로 있네. 반가우이. 부족한 글에 추움세까지 넣어 주어 고맙네. 저번에 이균이를 봤어 옛적이나 똑 같에서 깜짝 놀랐지.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었는데 시간이 웬수라.... 함 보세

2016-02-28
23:59:13

 
이세욱

오늘 여기도 한 낮에 눈이 펑펑 쏟아졌다네. 오늘 몇달 째 미뤄오던 홈페이지 숙제 대강 올려놓고 이제야 여기에도 늦은 발걸음 했네. 얼마 전에 얼핏 보고 지나간 뒤 근 한달이 다 되어가는구만. 요즘 노래 배우는 일외에는 좀처럼 다른 일에 쉽게 손이 가질않아 작년 송년회 때 찍어둔 사진들을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올리고야 이제 이곳에 또 다시 마실 온 걸세.

근데 자네 글 솜씨는 어쩌면 그렇게 시골집 아랫목 구들장 같이 뜻뜻하면서 살얼음 살짝 덮힌 동치미 맛이 날 수 있는가? 술도 안 마시는 사람이 보면 볼 수록 막걸리 한 사발 생각이 나게 만드는구먼...
2016-02-29
0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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