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 15회, 고 13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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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남긴 " 믿음. 소망. 사랑."
글쓴이 최서구  2013-12-02 21:17:37, 조회 : 4,082

보고도 또 보고픈 1513 친구들!!!   밤새 안녕했는지?
이번에 그리워하던 친구들 만나서 많이많이 즐거웠어.
더많은 친구들을 못만나서 아쉬웠지만 소식들은 전해들어
또한 즐거웠고.  모두들 건강하니 그저 하느님께 감사드리네.

내나이 52인 15년전 미국와서 영주권 시민권으로 갇혀있다가
나이 60에 회갑여행을 미국가족들과 자동차로 남한일주했고
65살에는 하던사업을 정리하고 또 아내도 30여년 공무원생활
은퇴하여 100살 장인모시고 서울 광주 목포 강진 다녀왔으며
이번에는 홀로여행.  딸딸 손자손녀. 어머님. 그리고 친구들보러

낙엽이 온통덮인 가을길을 손자손녀손을 잡고 학교갔던 아침.
광주에서 88살 우리어머님과 짧았던 사흘밤의 사랑이야기...
나의 분신 동룡이와 거의 밤새우며 75살 80살 이룰 소망야그.
그리고 정다운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식사하며 주고받은 동동주.
2차로 분위기나는 카페로옮겨 술대신 마신 아메리카노커피.
헤어지기아쉬워 3차로 찬선이 종률이와 분당에서 맥주한잔.
믿음직한 아들.딸.사위.그리고 귀엽고 똑똑한 손자손녀들의 얘기...
이번여행은 두고두고 잊지못할 가을을 보내는 멋진 만남이었네......
그리고 목포 나주에서 올라온 인홍이 현경이 고맙고 반가웠고.
뉴욕에오니 12월이 되었네. 다음주에 동창송년회 즐겁게보내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가족들과 건강하고 복많이 많이 받기 바라네.

  뉴욕 맨하탄에서  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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