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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식하기에 용감 하는것 같다
글쓴이 권혁채  2018-07-23 14:56:34, 조회 : 754


  오늘 오전 울산대학병원 치과에 가서 인프란트 수술 일정을 잡고 오는데
  병원 lobby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가보니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 그냥 보고는 주차장 방향으로 가다 ....갑자기

  평소 조상님 묘소를 참배 할때마다
  묘비에 쓰여진 한자 내용과 가정집 벽에 붙혀진 족자에 한문으로
  쓰여진 내용을 읽을줄 몰라 스스로 무식함에 부끄럽기도 하였고

  다른 한편 으로는
  과연 저러한 글을 읽고 해석할 사람이 몆%나 될까 라는 스스로의 위안도 하는때도 있어
  나는 저렇게 어려운 한자로 유식한척 쓰지 않고 초등학생도 보면 읽을수 있고
  누구나 이해가 되도록 쉬운말로 써야 겠다는 생각 을 하여 왔던 일이 떠올라

  오던길을 되돌아 가서
  제것도 하나 부탁 합니다 하였더니
  A4용지를 주면서 이곳에 내용을 쓰라고 하여
  평소 생각 하여 오던 아래 내용을

  배달음식은 두 그릇 이상일때만 주문하고
  시장에서 만원 이하 물품을 살때는
  입버릇으로 깍아달라, 좀더 주세요,라는 말은 하지말고
  같은 조건이면 나이드신분것을 사준다

  라고 써주었더니
  너무 길다며 써주지 않는다고 하여
  몆번이나 부탁을 하였는데도
  써주지 않아 하는수 없이 발길을 돌렸는데
  그런데도 내가 얼굴이 뻔뻔해서 그런지
  몆번 부탁하는동안 모여있는 사람들이
  내얼굴을 빤히들 처다 보는데도 하나도 부끄럽거나
  챙피함을 못느끼고 오히려 내가 당당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  ㅎ

  친구님들 새로운 한주을 맞아 더웁다고 짜증 내지 마시고 더워야 아이스케키 장사도
  먹고 살수 있으니까 간법적인 베품 이라고 생각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보내시기들

이세욱






ㅎㅎㅎㅋㅋㅋ
2018-07-23
2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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