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 15회, 고 13회 동창회
home contact sitemap
Home > 게시판 > 회원소식 > 서울회원소식

    [로그인]  [회원가입]
  만인계터 - 마인게터 - mind getter 에 관하여
글쓴이 김훈  2018-05-12 20:39:34, 조회 : 196

  그동안 여러 각도로 '마인게터' 라는 말의 유래에 대해서 내 딴에는 알아보려 했다고 말했는데
제대로 살피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내가 寡聞한 탓이 컸음을 부인할 수 없다.
오늘 또 다른 고향 친구를 만나서 며칠 전 <마인게터 - mind getter>에 관한 일이 있었음을 이야기
했더니 인터넷으로 '만인계터' 를 검색해 보라는 말이었다.
검색해 본 내용을 옮겨 이야기 한다면 약 100 년 전 여러사람[萬人]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각자
少額의 곗돈(契金) 을 出捐하여 큰돈[多額]을 만들고 추첨을 통해서 당첨자에게 '몰아주는'
일종의 福券行事 場所[터]를 '만인계터'라 했었는데 그 장소가 내가 말하는 木浦 竹洞의 '마인게터'의
유래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傳來 行事가 있었다면 類似한 일이 곳곳에서 있을 수 있었을 것이며, 그것이 사실이라면
'만인계터 - 마인계터 - 마인게터' 는 固有名詞가 아니라 일반명사가 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을 수 있으니 그런 설명 역시 약간의 무리함이 있긴 하지만 굳이 그렇지 않다고 할일도
아니다.
덧붙여 알게된 일은 옛날 '萬人契터'의 의미를 傳承하여 최근에는 그렇게 모아진 돈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좋은일에 희사하는 등 美談으로 연결시키는 모임도 있다하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마인게터의  본래 의미를 알아서 맞고 틀린 것을 밝히려 하는 것이 아니니 모두 그럴듯한 좋은 의미로
이해하면 될 일이다.
만인계터 이건, 마인게터 이건, mind - getter 이건 나와 친구들이 소년 시절에 떨구어 놓은 추억이
오늘도 그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니 다행스런 일이다.

                                      如    泉




     

번호 제목 글쓴이 글쓴날 조회
230   내가 부러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김훈 2018/05/22 68
229   당신, 말눈치 있나요?    김훈 2018/05/20 89
228   <千慮一失의 愚> 를 自招해서야 될일인가?    김훈 2018/05/20 84
227   스스로 만족    권혁채 2018/05/20 119
226   삶은 계란이다 [The Life is the Eggs]    김훈 2018/05/17 150
  만인계터 - 마인게터 - mind getter 에 관하여    김훈 2018/05/12 196
224   <마인게터 : mind getter>를 회상함    김훈 2018/05/09 250
223   날마다 짙어지는 綠蔭을 보며    김훈 2018/04/30 408
222   하나 마나 한 싱거운 이야기    김훈 2018/04/20 430
221   佛眼見惟佛 [부처님의 눈으로 보면 모든건 부처님 세상이다]    김훈 2018/03/27 622
220   잘한 판단 인졌는지 ? 헷갈리네  [2]  권혁채 2018/03/21 1181
219     2018년4월4일 KBS9시뉴스 뒤에 - "췌장암을 이긴 권혁채"    이세욱 2018/03/23 1021
218   내 생활과 新聞    김훈 2018/03/19 643
217   質量不變의 法則    김훈 2018/03/10 614
216   날마다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자    김훈 2018/03/03 730
215   미운 사람, 이쁜 사람    김훈 2018/02/21 649
214   나를 끌어 당기는 힘은 무엇인가?    김훈 2018/02/19 697
213   날마다 버리고 비우는 것이 道에 이르는 일이다    김훈 2018/02/17 915
212   섣달 그믐날에    김훈 2018/02/15 685
211   立春大吉 하소서    김훈 2018/02/04 650
210   春來亦是春 을 말하자    김훈 2018/01/29 662
209   세상 일의 평결은 오로지 하느님의 뜻에 달려있다    김훈 2018/01/27 891
208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이른 때다    김훈 2018/01/26 1078
207   적은 성취감  [1]  권혁채 2018/01/21 903
206   열 길 물 속 사정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 마음은 알기 어렵다    김훈 2018/01/17 1302
205   70 넘도록 철 들지 않는 사람 여기 누워 있노라    권혁채 2018/01/16 1251
204   나는 프로 야구 KIA 타이거즈의 열성 팬이다    김훈 2018/01/16 1296
203   친구들, 정겨운 손짓을 보내 주오    김훈 2018/01/16 706
202   Whisky on the rock    김훈 2018/01/12 686
201   후임 대통령의 본보기가 되는 전임 대통령은 없을까?    김훈 2018/01/11 1237
200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 마라    김훈 2018/01/09 1297
199   세상 일 짐작하는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김훈 2018/01/07 871
198   고무줄, 고무판 같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小考    김훈 2018/01/05 1234
197   친구들, 새해에 왕성한 활동 계속하길 바라며    김훈 2017/12/29 1366
196   노용석이가 감사인사드립니다  [1]  노용석 2017/12/28 992
195   水流不爭先    김훈 2017/12/27 730
194   가슴이 따뜻해지는 뜻밖의 선물을 받고    김훈 2017/12/24 939
193   내자랑,며느리자랑,손녀자랑,  [3]  권혁채 2017/12/22 825
192   어정뜨기의 또 하나의 욕심    김훈 2017/12/22 1601
191   近者悅 遠者來    김훈 2017/12/13 814
  1 [2][3][4][5][6]      
이름 제목 내용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욱이 
전체 방문자수 : 102511
오늘의 방문자수 : 7
통계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