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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한 판단 인졌는지 ? 헷갈리네
글쓴이 권혁채  2018-03-21 13:49:22, 조회 : 836

어제는 정오경에 갑자기 들이닥친 한국방송 KBS 생로병사비밀 촬영팀들에게
이미 하여버린  약속 이기에

누구나 마찬겠지만 보여주기 싫은 내공간 (일상생활)들 전혀 각본없이
식사 하는것부터 ,집안에서 아령을 들고 스트레칭하는것,
책상에 앉아 일어공부하는것,수목원 걷는것등등 장장 4시간 동안이나 ...
어제 날씨는 왜 그리 추운지 덜덜 떨면서 노동아닌 노동을 하였더니만
실업자 인줄 어떻게 알았는지 노동의 댓가로 출연료도 보내 준다고....

과정인즉
3월7일 서울대병원에 점검차 갔는데 2010년 1월 췌장암수술을 하였던 주치의교수님께서
방송한번 출연 하여 주시죠 하여 순간 인터뷰 정도로 생각하고... 무심코 그렇게 하죠
라고 대답을 한후 1시간정도 지나자 KBS에서 전화로 촬영 시간 운운 하여...  
나는 지방에 살고있고... 현제는 서울에 있으니
제가 KBS로가는것이 하였더니 그런것이 아니고 내생활 전부를 촬영 하여야 된다는 말에
찰라 ..섬뜩 ...그럼 제 모든것이 전국에 공개가 되는것 아닙니까 ..다시 고민좀 하여 보겠다고
하였더니 그후 몇번 전화가

의학은 날로 발달 되지만 췌장암은 거의 불치병으로 발견도 어렵고 아직 5년 생존률이
10% 정도 이기에 "명의" 이런 프로들과는 전혀 다르다고 하면서
공익적 차원에서 4개 대형종합병원에서 추천한 환자들의 생활을 방영하여
현재 치료중인거나 고통받고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촬영 한다는 말에,,,, 그럼 그렇게 하시죠 하였더니

마음 변할까보아 그러하였는지 어제 도착 10분전쯤 전화가 오더니만
찾아와 각본도 없이 얼떨결에 촬영은 하였는데
오늘은 전국에 내가 너무 노출 될것 같아 조금은 고민도 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10년전에는 병과는 관계없이 회사 관계로
15분가량 방송에 나왔던 일도 생각 나면서
어릴때 공부도 지지리도 못한 문제아인 나 였고
지금은 가장 보통사람으로 살고 있는 내가 일생에 2번씩이나 화면에 나올수
있다는것도 행운 이겠지 라는 바보같은 생각도 ...들고

다른 한편 으로는 조상님 묘자리가 좋아 지금까지 숨쉬고 있을까 라는 생각도 ...
친구님 4월 4일 9시 뉴스 끝나난후 방영 한다고 하니
나를 보고 싶으시면 그날 보세들



  

  

최서구
인간승리. 권혁채. 화이팅이네 !!!
생로병사 + 건강백수 하기를.....
2018-03-22
22:17:20

 
최서구
그리운 혁채의 건실한노후삶에 뜨거운찬사를 보내네 !!!
우리시대인생 120시대 더욱건강 행복누리길 기원하마....
너무나빠른세월.60년전의 옛추억. 북교동시절이 생생하구나.
Fantastic 북교동의 엘레지.... 최동룡이 보내네 !!!
2018-03-23
1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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