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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주말
글쓴이 권혁채  2017-06-19 14:39:31, 조회 : 1,444

지난 주말에는 진주에 사는 친구가 놀러와  건강한 주말을 함께 ..
토요일 오후 버스를 타고 도착한 친구, 날 보자 마자 하는 말이
몸이 안좋다고 하여 다 죽어 가는 줄 알았더니 아직 20년은 꺼떡 없겠다고 하여...
야 너 앞에서 빌빌 대기 싫어서 몇일전 부터 좋아 지고 있다 대답하고
픽업 하여 오면서 저녁은 뭘 먹고 싶어 하였더니
그동안 우리는 한식만 많이 먹었고 이제는 갈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한식 보다는 여러음식을 먹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하여
그 친구가 좋아하는 터키음식점에서 케밥에 양고기,닭고기 구이를 교차 나누어 먹으면서 와인을
곁들인 저녁식사를 하고 야 오랫만에 사람답게 분위기좀 갖자며

갯내음이 풍기는 해수욕장으로 옮겨 젊은이들이 부적대는 테라스 모퉁이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커피를 하였는데
일년전만 하여도 커피집까지 오는 해안길의 레스토랑, 까페및 휘황찬란한 레온불빛 거리에는
이방인들로 부쩍 부쩍 되였는데 토요일 그곳은 마치 내가본 89년 영국의 조선산업이 경쟁력이 없어져
대처수상의 결단으로 조선산업이 밀집 되여있던 뉴캐슬시가 거의 어둠속에 빠져 있던 그모습으로
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나만 잘먹고 살았으니까가 아닌 내아들도 내손자도 내이웃도
이땅에 사는 모두가 잘살아야 될텐데 라는 괜한 걱정 때문에....

세계적으로 물동량은 줄어 들었지 유가에 비례 조선시황도 바닥이지 그러니 신조건조가 줄어들어
이방인들은 본국으로 떠나버려 음식점 술집 숙박업등등 모두가 최악의 불항에 빠져 있는 느낌이
들었고
경제를 모르는 나로써는 단순 논리로
돈이 왔다 갔다 하지 않으니 떨어지는것도 없을것 같고  그보다 큰문제는 대안이 없을것 같다는것....
그동안 영화 쿼바디스에서 나왔던 대한민국 이라는 마차를 전자,조선, 자동차,화학 이라는 네마리
말이 끌고 달려 왔는데
조선 이라는 말은 이제 지친것 같고 자동차,화학 이라는 말도 힘이 빠져 가는것 같으니
이일을 어쩌나.. 한번도 남의 나라 침략은 못하고 침략만 받아 다 빼앗기는 수모 당하며 고생 고생
하다가
이제야 겨우 살만한것 같은데....신이여 ,,,쿼바디스 ...라는 생각 까지도...


어제 아침에는 친구에게 내가 가꾼 옥상 텃밭을 구경 시켜 주었더니
잘만들었고 잘 키웠다는 칭찬에 어린애 처럼 어깨가 으쓱 하여 지면서 그말이 싫지가 않더구만  ...ㅎㅎ
또한 친구가 블루베리 열매도 솟아주고 고추 토마토 등등 밑잎도 따주면서 여러가지 경험적 훈수로
도움을 주었고
울산 8경중의 하나인 대왕암 구경후 콩나물국밥으로 점심을 하고 터미날에서 잘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었는데
내가 마치 영화 25시에서 한적한 시골역에서 떠나는 열차를 뒤로하고 터벅 터벅 걷는 안소니퀸과
같다는 생각이 ...

친구님들 좋은 한주 되시게들

최서구
매주말이면 동창홈에들러보며 살고있는 우리1513들.
이곳에는 우리1513의 슬픔과 기쁨이있으니까.. 그런데
왜 친구들의그리움은 더해가고 생활은 더바빠지는걸까?
옥상가든에서 매일아침 정성드리고 있는 혁채.
고운마음갖고 친구맞이하는 혁채... 참잘하고있네.
혁채친구가 아픔속에도 건강하게사는 그이유를 알았그만.
보고싶은친구. 계속 옥상에올라 도마도 블루베리의
신비론삶을 바라보며 잘 지내게... 그리고 건강하고...
2017-06-27
21:24:15

 
서정식
경제는 살아있는 짐승이라 하지 않던가. 리더들도 잘 알아서 하고 있겠지. 정치 경제 외교 안보 한국으로서는 하나 같이 쉽지 않은 큰 숙제라서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하리라 보는데, 티격 태격하는 소식이 들리면 마음이 조마 조마 하는 건 어쩔 수 없이 내 고향땅이라서 2017-08-29
0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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