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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들은 말이 생각나는 짜투리 시간
글쓴이 권혁채  2017-01-06 14:13:18, 조회 : 1,289

내 몸 상태로는 무리인것 같고 또 운동중 저혈당 현상이 올까하는 두려움 때문에
골프체를 잡지 않은지가 만6년이 넘었는데 2년전 폐혈증으로 2번씩 이나 응급실에 실려가 입원
치료후 퇴원시 의사가 기력을 키워야만 된다며 골프를 권유 작년 봄부터 월 2 ~ 3회 정도 field엘
나가는데 처음 나가을땐 car를 타고 도는데도 너무힘이들어 한홀 치고  다시 한홀은 golf car에 앉아만 있었으며     더문제는 전에는 내가 5개씩 접어 주고 치던 동반자들은 80대 초반을 치는데 나는30년전
머리 오릴때 보다 많은 140개 정도 친것 같아 내가 이렇게 하는 실말감 때문에 다시는 치지 않을려고 하였는데      의사왈 기력을 키우지 않으면 문제가 다시 발생될 가능이 있다는 말에 매월 하는 몇개
모임에 가입 다녔더니만 인간의 적응력 때문인지 가을 부터는 당분(에너지)만 정당하게 보충 시키면 18홀을 돌수가 있었으며 100개 정도는 칠수가 있을것 같고하여 금년은 보기프레이를 목표로 ...ㅎㅎ

어떻게 쓰다보니 글재주가 없어 쓸려는 본론 보다 서론이 더 기러진것 같구만
어제는 정기적으로 모임이 있는 날이지만 비도 내려서 ...
하는수 없이 픽업온 지인 때문에 경주신라 cc엘 갔었는데 많은 량은 아니지만 그 빗속에 28명이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들 모여 4팀은 치고 점심후 일부 스크린 골프장으로 가는 팀에 끼어
스크린을 하였는데 동반 지인이 하는 말이

몇일전 wife께서 대전에 살고 계시는 92세 되신 시아버님 에게 안부 전화를 하면서
감기 조심하시면서 100세 까지 오래 사세요 하였더니
시아버님 말씀이 그럼 8년밖에 안 남았아잔아 라고 말씀 하시여 부부간에 많이 웃었다고

어제는 듣고 그냥 웃고 말았지만  이제 나도 길어야 18년 이구나 생각하니
남의 말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웃음 보다 막연하게 짧다는 서글픔이 ..
하긴 더길어도 문제는 되겠지만 ....

이세욱


새해 복 많이 많이 받고, 건겅 또 건강하기를......


2017-01-06
2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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