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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편하게 내생각을 써봅니다
글쓴이 권혁채  2020-06-17 12:41:26, 조회 : 34

친구님들 굳모닝

모두 잘들 계시죠,
그동안 우리는 요즘 젊은층에 비하면

먹고 싶은것도 못먹고, 입고 싶은것,갖고 싶은것도 못갖고
앞날이 보이지 않은 암울함 속에서
앞만 보고 뛰다 보니
세월은 흘러 80년대 들어서자 어느사이에 내나이 40대가 되어

이제 내목소리도 조금씩 커져 가고  어깨도 피져 가는가 하였더니
87년 7월5일 노사분규라는게 시작 되어

처음에는 나도 모르게  올것이 왔다 그리고 묵시적으로는 방관적 자세를 취하다
1여년이 지나자 생각이 바뀌어

중국놈들은 아무리 흉년이 들어도 종자는 안먹는다는데
이러다가는 하나의 티틀 같은  나이지만
다 필요 업다
좁은 얼굴에 눈 코는 따닥 따닥 붙어있고 머리칼이 전부 까만
이땅에 사람들 모두가 잘살기 위해서는 산업 발전 뿐이고
이것 만을 위하여 적게 나마 쌓아올린 논 밭들이 무너져 추수도 못할까봐,,,,

퇴근후에는 매일밤 강성 노조원 집을 찾아다니며
먹혀 들어 가지 않는것 같지만
나름데로 정립된 확고한 이론과 경험으로
이래서는 나라가 망한다는 말을 얼마나 하고 다녔던지

언젠가는 내생일날도 모르고 기름때 뭍은 수첩을 보다가
메모된 조합원 와이프 생일날을 알고, 소주한병과 순대에 꽂과 케이크를
사들고 불쑥 찾아 갔던일도 있었으니 ,,,,

지난 6일날에는 이번달이 4월 윤달 이라서
효도 하였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라기 보다는,,, 그냥,,,,

무안 선산에 가서 7일까지 증조부님 산소를 평소 생각 하였던 데로 리모델링 하면서
요즘 건강이 않좋다는 목포춘재 얼굴만 잠간 보고

아직은 숨쉬고 있기에 예의, 인사차례라 할까 도리 라고 할까
광주,담양 화순등에 들려 맛있는것들도 먹고  
8일 버스로 울산에 무사히 도착을 하였는데..
9일 점심을 먹고 나니
예약된 시간이 된것 처럼 갑자기 온몸이 오열 한기속에 정신이 모롱하여져
119차로 구급차에 실려 울산대 응급실로 호송 휴가차 입원 치료를 하다

어제 오후에야 퇴원 아직 맑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늘 아침은 모든것이 좋은것 같다

어제 저녁에는 벌써 몆번차 들었는데
아들,며느리,딸애에게 이제 무리해서 그렇다는 말은 하지 마라

폐혈증 이란 무리에서 오는 병은 아니며
주치의말에 따르면  배양검사 결과 2년전 폐혈증때 보다는
세균이 더나쁘지 않다고 하고
또 일반적으로  폐혈증만 오면 거의 사망을 하는데
나는 벌써 두번이나 왔는데도 이렇게 살아 있는것도 그렇고

나는 지금도 선산일 때문에 발병 원인이 아니고
선산일을 하였던 덕분으로 조상님께서 베픈 은덕으로 빨리 나타나
쉽게 치료 될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는 무리하여 그렇다는말을 하지 말라고 ,,

친구님들 나는 생각이 잘못된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우리는 위에서는 치이고 아래로부터는 처 받치이고
또 갖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살아 왔기에

이제는 모든생각도 내게 좋은쪽으로 하고,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고,말도 좋은 말만 듣고 보는것도 좋은 것만 보고,
살아 갈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모처럼 면도도 하고 뭐좀 찍어 바르면서
거울을 보며 스스로를 위로 받고 싶어서
야이 잘난놈아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

그래 뭐던지 너맘데로 하면서 살아라 단지 남의 눈에 거슬리지만 않게
그런데 자주 아프는것도 너가 원하느냐
아니 나도 아프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픈 덕분에 건강 관리를 하게 되었고
따라서 오늘에 내가 있고 또 내 장수의 비결 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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